매운거 잘 드시나요? 저는 매운걸 잘 못 먹는 맵찔이입니다. 하지만, 항상 매운 것들을 도전하고 있죠. 오늘은 그런 맥락에서 먹어본 삼양 볶음 간짬뽕 후기 글을 남겨보고자 합니다. 저와 같은 맵찔이이신 분들이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볶음 간짬뽕은 하나도 맵질 않아요. 그냥 해물향과 짭짜름한 맛이 적당히 든 볶음면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즉, 맵찔이도 충분이 드실만한 제품이라고 생각되네요. 간단한 간짬뽕 후기 글 시작합니다.
목 차
- 볶음 간짬뽕 컵라면 정보
- 간짬뽕 레시피 표준
- 볶음 간짬뽕 후기
- 개인 위향 의견
삼양 볶음 간짬뽕 컵라면 정보
일단 최소한 제품 정보는 알고 먹는 게 좋겠죠. 삼양 볶음 간짬뽕 컵라면에 대한 기초정보니, 한번 알아놓으시고 아는 척 하시는데 써먹길 바랍니다. 이런 것 없이 그냥 드셔도 됩니다.
- 2009년 9월부터 볶음 간짬뽕 컵라면 출시 (일반라면은 2007년 7월)
- 군대 PX 비빔라면 3개장 중에 하나 (사천자장, 스파게티)
- 간짬뽕 맛 변함에 대한 이슈 있었음 (면발 얇아지는 등 2018년 이후)
- 오프라인에서 판매되는 곳이 잘 없음 (온라인 구매 추천)
- 나름 비싼 컵라면에 속합니다. (낱개 대략 1,500원)
간짬뽕 컵라면 레시피
오늘은 제가 직접 먹은 간짬뽕 컵라면 레시피 표준 정보를 알려드리려 합니다. 아래 레시피의 경우, 제조사에서 밝히는 정보와 달라질 수 있으나, 스프의 강한 짠맛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하는 제품인 만큼, 맛에 있어 그리 차이가 나지 않음을 참고 바랍니다.
1. 컵라면의 면을 익혀줍니다
- 컵라면 안에 있는 액상스프를 뺀 후, 뜨거운 물을 넣고 대략 2분 30초 가량 면을 익혀줍니다.
- 면발의 경우, 짬뽕 이름과 달리 얇은 편에 속하기 땜에 최장 2분 30초를 넘지 않도로 해줍니다.
2. 익은 면에 액상스프를 넣어줍니다
- 본인의 기호를 생각하여 면발의 정도와 액상스프의 양을 조절하여 줍니다.
- 대개 짭다는 후기가 많다는 것을 참고하세요.
3. 잘 저어서 맛있게 드세요.
- 액상스프가 면에 고루 섞일 수 있도록 충분히 저어줍니다.
볶음 간짬뽕 후기
일단 앞서 제가 맵찔이라고 했지만, 해당 제품은 매운 맛과 아무런 연관이 없네요. 마냥 맛있게 짠맛이라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대개 20대 초반 이하의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맛인 것 같습니다. 상대적을 불닭 같은 임팩트는 없지만, 괜시레 입맛을 당기는 기호는 충분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1. 해물향
일단 기본적으로 해당 제품을 섭취하자마자 느껴지는 것은, 해물향과 불향입니다. 정확히는 해물향이 가득난다고 표현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입맛을 돋우는 해물향이지만, 인공적인 향이기 때문에 자극적인 해물향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2. 짠맛
짠맛이 맞습니다. 물론, 젊은 세대들에게는 짭지 않다고 맛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정확히 얘기하면 짠맛이 맛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짠맛 중심의 음식들이 계속해서 당기게 하는 매력이 있죠. 이 제품도 그렇습니다. 엄청 짜게는 느껴지지 않지만, 그런 짠맛으로 계속해서 음식이 당깁니다.
3. 면발
개인적으로 진짬뽕의 두툼한 면발을 좋아합니다. 사실 이 제품의 경우에도 짬뽕이라는 단어가 들어가기에, 면발이 두터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아주 일반적인 면발입니다. 사실상 면을 별도로 익혀서 먹는 제품이기에, 면을 충분히 두툼하게 해도 될 듯한데, 면발 부분에 있어서는 조금 실망입니다.
개인 취향 의견
일단 제 애들이 한창 성장기 나이라 이런 류의 볶음면을 엄청 좋아라합니다. 불닭볶음면 같은 제품들을 매우 좋아라 하는데요. 이 제품의 경우, 하나도 맵질 않아서 좋아하지 않을 줄 알았는데, 매우 좋아라 합니다. 첫날 오픈한 날, 기대와 달리 제 큰 딸은 동시에 2개를 섭취하는 정도로 볶음 간짬뽕을 좋아하네요.
저 쪼한 해당 간짬뽕이 맛있게 느껴집니다. 다만, 유독 싫어하는 분이 있네요! 바로 우리 가족의 건강을 염려하는 제 아내입니다. 이런 제품을 한 박스씩이나 샀다고 엄청난 핀전을 줍니다.
근데, 이게 웃긴게 제가 조금 주니 싫다고 하면서, 맛 없다는 표현은 안하네요. 마냥 먹지마라는 말만 하는 것 봐서는 본인도 자극적인 짠맛이 싫지 않은가 봅니다.
물론, 저도 매일 것두 자주 먹을 생각은 없습니다. 다만, 입이 심심할 때나 자극적인 것을 먹고 싶을 때 하나씩 먹기에는 괜찮은 것 같습니다. 다만, 매운 것을 좋아하는 최근의 세태를 보면, 그리 범국민적인 사랑을 받을 것 같지는 않네요. 이상 삼양 볶음 간짬뽕 후기 글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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