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포스팅은 얼마전 제 돈을 주고 구매한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BR-JB5608 애 관한 구매 후기 글입니다. 해당 제품의 경우, 판매량 대비 후기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런 이유로 구매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저의 후기를 남겨보는 것이니, 해당 제품 브리츠 BR-JB5608 제품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목 차
- BR-JB5608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 BR-JB5608 음질 후기
BR-JB5608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당 제품의 원 제조사와 모델명은 에피파이어 D12란 모델입니다. 원 모델인 에디파이어 D12 제품의 경우 상당히 전세계적으로 후기가 좋았던 제품입니다. 유튜브나 해외 블로그 저널 등에서 어렵지 않게 관련 정보를 찾을 수 있는 제품인데요.
- 에디파이어 D12 VS 마샬 액톤2 비교 동영상 (유튜브 링크)
그에 반해 브리츠에서 들여온 해당 제품의 경우, 후기가 그렇게 다양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출시년도가 얼마되지 않는 부분도 있습니다. 2022년 1월에 정식 출시하였기 때문인데요. 출시한 지 4년 가까이 되는 BZ-JB5606 모델의 판매량과 후기가 더 많은 것이 사실이긴 하나, BR-JB5608 제품이 신상품임에도 앞선 다른 브리츠 구모델에 비해 판매량이 그리 많지 않다는 느낌이 드는 것이 사실입니다.
- 외관면에서 구 모델 BZ-JB5606 모델이 엔틱하면서 디자인이 이쁜 점이 소비자의 구매 욕구를 부추긴 것은 아닐가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품 자체로 보면, 어디 하나 빠지지 않는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출력 또한 70W(베이스 포함)의 출력을 가지고 있으며, 블루투스 버전, 리얼 우드 재질 등의 아주 좋은 스펙을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아래에서 별도로 다루겠지만, 통에서 울리는 울림의 입장에서 브리츠 구모델 뿐만 아니라 왠만한 가격대의 스피커 보다 좋은 음질을 내줍니다.
BR-JB5608 음질 후기
해당 BR-JB5608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구입 전 주로 듣던 스피커는 하만카돈의 오라 스튜디오3란 모델입니다. 360도 음향과 조명 등으로 유명한 모델인데요. 사실, 이보다 더 유명한 것은 매우 강력한 저음 출력을 보여 준다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BR-JB5608 모델 또한 저음이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에 반해 중음이 조금 부족한 것 같기는 하네요. 하지만, 보컬의 목소리가 주된 노래에서는 중음에 대한 판단이 모호해지긴 합니다.
1. 저음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이러한 크기의 블루투스 스피커는 대략 3가지 모델을 경험해봤네요. 앞서 언급했던 오라 스튜디오3, 브리츠의 BZ-JB5606 모델, 엠지텍의 마제스티7 모델입니다. 해당 제품들의 경우, 판매가 많기로 소문난 제품들인데요. 이 속에서도 오라 스튜디오3를 제외하고 저음면에서는 밀리지가 않네요. (물론, 베이스 조정을 하지 않았을 경우입니다.)
- 저음 순위 : 오라 스튜디오3 > BR-JB5608 > 마제스티7 > BZ-JB5606
2. 보컬에 따라 다른 음질
해당 모델, BR-JB5608 후기를 찾아보면 중음이 많이 약하다는 얘기를 많이 합니다. 하지만, 저는 여기서 좀 더 구체적으로 표현해볼께요. 정확히는 중음을 가진 보컬에 따라 음질이 틀리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저음이 강한 중저음 보컬 시에는 뚜렷하지 못하다는 느낌을 받지만, 사람 목소리 그 자체가 뚜렷한 중음 위주의 곡이라면, 상당히 구체적으로 잘 들리는 느낌이 있습니다.
- Etham의 "12:45" 곡을 들어보시면 느낌을 이해하실 듯 합니다.
3. 고음은 단점
중음과 저음은 나름 상당히 매력적이지만, 고음 면에서 부족한 면이 보입니다. 사실, 보급형 블루투스 스피커에서 고음이 좋은 스피커를 찾기가 어렵죠. 특히나 깔끔한 보컬 중심의 고음을 잘 내는 스피커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보급형 스피커 중에서는 나름 괜찮은 퀄리티를 보여 주기 때문에 이 부분은 뚜렷한 단점이라고 부르기는 그렇네요
4. 스피커 공간감은 매우 훌륭
보급형 블루투스 스피커를 들어보면, 소리 자체는 좋을 지 모르나 공간감이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사실상 출력과 울림통에 따라 달라지게 되는 것인데요. 이런 면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오라 스튜디오3였습니다. 나머지 마제스티7 또는 BZ-JB5606 등의 모델은 많이 부족했습니다. 사실상, 스피커 근처에서만 그 공간감이 느껴지는 것이죠. 하지만, 해당 BR-JB5608 모델은 상당히 뛰어난 스피커 공간감을 들려줍니다.
- 보급형 블루투스 스피커 출력이 25~30W인 것에 반해, BR-JB5608의 경우 70W 출력을 자랑합니다.
이상 BR-JB5608 브리츠 블루투스 스피커 후기를 간략히 알려드렸습니다. 현재 소지하고 있던 오라 스튜디오3 제품을 판매할 예정에 있습니다. 해당 제품의 경우, 너무 저음이 강조되어 점점 귀의 피로가 밀려오는 것 같아서 인데요. 제 귀에는 오라 스튜디오3 제품보다 해당 BR-JB5608 모델의 소리가 더 맞는 것 같네요. 이상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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